임성근 통화내역, '멋쟁해병' 단톡방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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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멤버들과의 통화 기록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연루된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통화 내역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구명 로비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사람들과의 통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통화와 문자 송수신 내역을 제출받았지만, 공익 신고로 유명한 ‘멋쟁해병’ 단톡방 멤버들과의 통화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한 부인
임성근 전 사단장과 송씨 간의 통신 내역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실제 통신 기록에서는 연락을 주고받은 단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로비는 없었다’는 임 전 사단장의 주장이 다소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임 전 사단장은 송씨와의 통화가 없음을 주장하며 구명 로비 의혹을 부인했다.
-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했을 가능성이 남아있어, 의혹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사건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통화 내역 상세보기
임 전 사단장 -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 김, 3통화 - 세 차례 |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 김모 대령 |
임 사단장, 3통화 - 세 차례 | 김, 3통화 - 세 차례 | 김 사령관, 3통화 - 7회 |
이외에도 02-800-7070 번호를 통해 국방부의 관련 인물들 간에도 통화 내역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경호처와의 전화 기록
군사법원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리기 직전인 지난해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통화한 ‘02-800-7070’ 번호의 당일 전화 송수신 내역도 제출됐다. 이 전화를 통해 국방부의 관련 인물들 간에도 통화 내역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조속히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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