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1만명 사직 무더기 불가피 돌아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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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현황
의료 관계자가 지난 15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이동하고 있으며, 전국 211개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1155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사직처리 시한이 15일로 정해졌으며, 44명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에 응했습니다. 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귀 및 사직 처리를 완료한 뒤 17일까지 하반기 모집을 위한 결원을 확정해 제출하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병원의 대응
서울대병원은 복귀·사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사직합의서’를 발송하였으며, 병원은 PA(진료 지원) 간호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병실 축소 상황을 유지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전문의 부족으로 추가 채용할 인력이 없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전공의 사직 처리
사직 처리 절차 | 병원의 대응책 | 전공의 동향 |
서울대병원의 경우 ‘사직합의서’ 발송 후 회신이 없을 시 사직서를 수리함 | 병원은 PA(진료 지원) 간호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병실 축소 상황을 유지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 | 전문의 부족으로 추가 채용할 인력이 없는 상황 |
전공의 사직 절차는 내부 협의 중 | 보다 많은 PA 인력을 활용하여 ‘플랜B’를 준비 | 돌아온다고 했다가 돌아오지 않겠다고 의사를 번복한 전공의도 있음 |
한편, 지방 수련병원의 경우 전공의 비중이 낮은 데다 하반기 모집에서 충원이 어려울 수 있어, 일괄 사직 처리를 망설이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응 및 전망
전체적으로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PA 간호사를 활용하고, 병실 축소 상황을 유지하는 등의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1만명 사직 무더기 불가피 돌아오지 않은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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