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무더기 사직, 돌아오지 않을 1만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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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부족 문제
최근 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복귀 및 사직 처리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공의 중 50명 정도가 9월 하반기 모집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병원들은 이에 대비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 및 사직 처리 현황
- 전공의 중 50명 정도가 9월 하반기 모집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됨
- 전공의 중 1155명이 출근한 것으로 파악됨
- 전공의 대다수는 일괄 사직 처리 후에도 9월 하반기 수련 모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움직임
- 병원들은 ‘전공의 없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211곳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1155명)
대책 마련 및 대응
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귀·사직 처리를 완료한 뒤 17일까지 하반기 모집을 위한 결원을 확정해 제출하라고 통보 | 병원들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절차를 밟기 시작 | 서울대병원은 복귀·사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사직합의서’를 발송 |
전공의가 9월 하반기 모집에 응하지 않으면 내년 9월 이후에야 병원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경고 | 병원은 이미 축소된 병상을 유지하고, PA(진료 지원) 간호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계획 | 서울 한 상급병원장은 “전문의가 부족해 당장 추가 채용할 인력이 없어 PA 인력을 더 활용하고, 병실 축소 상황을 유지하면서 ‘플랜B’를 준비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
의료 현장의 전공의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원 내부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의 대응
의료 현장의 전공의 부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들은 PA(진료 지원) 간호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병상을 축소한 상황을 유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무더기 사직, 돌아오지 않을 1만명의 결말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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