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태사, 자유민주 가치공유국 간 연대 필수”북·러 결속 겨냥

Last Updated : 2024-07-10

윤석열 대통령의 하와이 방문

한국 대통령인 윤석열이 29년 만에 미국 하와이를 방문하며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았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작전 현황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강력한 힘과 가치공유국 간 연대의 중요성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에서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안보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에 대한 우려 표명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비판하며,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조약을 체결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행동을 비판하며 국제사회로 하여금 북한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윤 대통령은 하와이를 방문하면서 작전 현황을 브리핑받고, 인도태평양사의 역할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한미양국의 작전능력 강화에 주목했습니다.

림팩 (RIMPAC) 훈련	프리덤 에지 훈련	Prevail! (압도적 승리)
한미양국과 우방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전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훈련	한미일 3국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	인태사가 늘 전장을 지배하고 승리하는 사령부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

임팩 (RIMPAC) 훈련과 프리덤 에지 훈련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훈련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확인을 통해 한미일 3국 간의 힘찬 동맹과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며, 안보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역대 대통령들과의 방한 비교

윤 대통령은 하와이 방문 이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1981년 이후 29년 만에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한국 대통령으로서의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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