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폭로, 강제 행군 뒤 목발로 완전 군장 구토

Last Updated : 2024-06-23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관련 사건

육군 12사단의 훈련병 사망 관련하여 중대장이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12사단 훈련병 출신인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에도 군기 훈련을 지시하여 일부 훈련병들이 고통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훈련 중 발생한 인원 대우 문제

A 씨의 말에 따르면, 훈련병들은 행군 전에 아픈 인원들이 소견서 없이 강제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부상을 입은 동료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훈련병들은 고통받았고, 중대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혐의와 영장 발부

구속영장 혐의	구속영장 혐의	구속영장 혐의
직권남용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
군기 훈련 명령·집행	법령 위반	적절한 조치 미흡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직권남용과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이들은 법령을 위반하여 군기 훈련을 명령하고 집행하다가 훈련병의 실신과 사망으로 이어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을 통해 군 내에서의 훈련 및 대우 문제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훈련 중의 안전과 존엄성은 항상 최우선이어야 하며, 이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책임 소지자의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중대장 폭로, 강제 행군 뒤 목발로 완전 군장 구토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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