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화재, 3개동 전소 사건

화재 발생 상황

8일 오전 11시 59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3시간 30분 뒤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빠르게 대응하여 초기 진화를 완료했지만, 공장 10개 동 중 3개 동(규모 9천210㎡)이 전소되었습니다. 작업자 30여 명은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여 시내 차량 우회 안내문이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응과 대피 상황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후 2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하여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장에 계신 작업자들은 전원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로 인해 3개 동이 전소되었습니다. 다행히 초기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작업자 대피: 30여 명의 작업자들이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 소방 당국 대응: 빠른 소방 대응으로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 후 2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하여 진화에 나섰습니다.
• 화재 영향: 화재로 공장 3개 동이 전소되었으며,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여 시내 차량 우회 안내문이 발송되었습니다.
• 진화 완료: 오후 3시 48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 화재 원인 조사: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충전 중인 지게차 인근에서 연기가 나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안전 조치 및 향후 대책

소감

이번 화재로 공장은 일부 동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작업자들은 빠르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사건을 토대로 추가적인 화재 예방 교육과 시설 감시 강화 등의 안전 대책이 시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