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후 경기도 리튬 사업장 안전점검 결과 16건 적발!

안전점검 자문단 상설화

경기도 합동 안전점검반원들이 리튬 취급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를 점검하고 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이후에도 위험요인을 방치한 리튬 취급 사업장들이 경기도 안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도내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위반 사항 7건, 소방관련 위반 사항 9건 등 총 16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했으며, 이 중 9건은 형사처벌건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전점검 결과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이후에도 위험요인을 방치한 리튬 취급 사업장들이 경기도 안전점검에 적발됐다.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위반 사항 7건, 소방관련 위반 사항 9건 등 총 16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했으며, 이 중 9건은 형사처벌건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전점검반 점검 내용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경기도 유사사고 재발방지 대책

도는 유사사고 재발방지 대책으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해 상설화하기로 했다.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리튬과 유사한 금속성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전점검 경과

경기도는 도내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9건은 형사처벌건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 참여 아래 안전분야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중‧소 규모 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어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