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시키안, 이란 대선 결선 선두, 200만표 앞서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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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후보 선전 속 경제적 문제와 개혁파의 평가
이란 대통령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의 선전이 경제적 문제와 내부 규율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가 있다. 5일에 투표가 이루어진 이란 대선에서 페제시키안 후보는 2061만1971표를 획득하여 경쟁자 잘릴리 후보를 200만 표 이상 차이로 이기고 있다.
페제시키안 후보의 개혁파 평가
이번 대통령 후보 중 유일한 개혁파로 평가되는 페제시키안 후보는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 복원을 위해 서방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그의 선전은 경제난과 내부 규율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투표 결과와 페제시키안 후보의 출신
페제시키안 후보 | 사이드 잘릴리 후보 | 투표율 |
2061만1971표 | 909만7993표 | 50% |
전체: 1112만924표 | 전체: 2061만1971표 | 전체: 50% |
이란 대선 결선 투표 결과를 가를 요인으로 투표율이 꼽혔는데, 전날인 5일 결선투표 투표율은 1차 투표보다 높은 수준인 50%를 기록했다. 높은 투표율이 페제시키안 후보의 지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페제시키안 후보와 잘릴리 후보의 출신과 지지층
페제시키안 후보는 아제르바이잔과 쿠르드계 부모를 둬 이란 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되는 출신이며, 주로 여성, 청년, 소수민족 등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반면 잘릴리 후보는 주류 보수 가정에서 나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한쪽 다리를 잃어 '살아있는 순교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결론
개혁파인 페제시키안 후보의 선전은 경제적 문제와 내부 규율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가 5일의 결선투표 결과에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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