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적십자사 사무총장, 참전 군인 심리·사회적 치료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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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적십자사 사무총장 막심 도첸코의 전쟁 상황 보고
우크라이나 적십자사 사무총장 막심 도첸코는 최근 서울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상황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전기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구호 수요와 지원 현황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는 직원 5000여 명과 봉사원 8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전쟁 이전보다 10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인구 40%가 구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손이 부족합니다. 구호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에 지원 규모는 여전히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공격 | 구호 수요 증가 | 지원 부족 |
전력 시설 파괴 | 인구 40%가 구호 미제공 | 제자리걸음 수준 |
봉사원 8000여 명 | 구호 수요 다양화 | 자금 관리 까다로워짐 |
우크라이나 구호 수요 | 식량, 위생 등 1차적 구호 필요 | 종합 재활 센터 구축 |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의 대응과 준비 상황
우크라이나 적십자사는 현재 참전 군인들에 대한 '종합 재활'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입니다. 신체적 부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인 재활도 필요하며, 참전 군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한국 방문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의 보건의료 분야 재건을 검토하고, 추가적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것입니다.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으로 구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 규모는 제자리걸음 수준입니다. 국제 사회의 보다 적극적이고 유연한 지원이 필요하며, 민간 기업들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과 국제 기구들의 더 많은 참여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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