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실패, 평양 인근 떨어진 북 2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닷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오전 5시 5분과 15분에 각각 2발을 연속으로 발사했는데, 두 번째 미사일은 초기 단계에서 비정상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첫 번째 발사: 첫 발은 600km를 날아가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 떨어졌습니다.
• 두 번째 발사: 다른 한 발은 120km밖에 비행하지 못했으며, 평양 인근 내륙에 떨어지거나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사일 특징: 두 번째 미사일은 목표 고도까지 올라가지 못했으며, 비행 방식·거리·고도가 모두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 전망: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의 '프리덤 에지'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도 있다고 분석됩니다.

군 당국 관련 발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의 '프리덤 에지'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도 있다고 분석됩니다.

마무리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군 당국의 추가적인 분석과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덕훈 기자, KBS 뉴스

김덕훈 기자의 KBS 뉴스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