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에 대형폭탄 3만발 이상 보낸 사실 확인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간 이스라엘에 대형 항공 폭탄 및 미사일을 인도했으며, 이러한 무기들은 하마스와의 전쟁이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형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인도 목록은 미국이 이스라엘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군사적인 지원을 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톰 카라코는 대규모 분쟁이라면 비교적 빨리 소진될 수 있는 숫자이지만, 이러한 목록은 미국이 동맹인 이스라엘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지원을 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군사적인 지원 기간과 양
| 무기 종류 | 수량 |
| MK84 대형 항공 폭탄 | 1만4000발 |
| MK82 항공 폭탄 | 6500발 |
| 헬파이어 공대지 유도 미사일 | 3000발 |
| 벙커버스터 폭탄 | 1000발 |
| 소형 정밀유도 활강 폭탄(SDB) | 2600발 |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최근 몇 달 동안 지원한 암흑폭탄과 미사일의 수량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체 숫자를 볼 때, 미국의 군사적인 지원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이러한 결정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분쟁 시 그 양은 비교적 빨리 소진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며, 이러한 목록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이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형이라고 설명되었다.
미국의 무기 인도량
지난 27일, 미국 정부 내에서는 최근 들어 이스라엘을 위한 무기 인도를 보류했던 목록을 재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과 관련해서는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지만, 이스라엘 지원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무기 인도량이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백악관과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으로부터의 논평 요청에 대한 응답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총평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스라엘에 상당한 수준의 무기 지원을 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정부 내에서 이스라엘을 위한 무기 인도를 보류했던 목록을 재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