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위험성 우수 평가, 보험료 감면 혜택 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우수사업장으로의 인정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은 최근 3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산재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아리셀은 산업안전공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산재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등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경우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리셀도 산재보험료율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화재 사고 이후 안전 문제의 드러남

그러나 최근 화재 참사 이후 아리셀 공장의 안전에 관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산업안전공단의 위험성 평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파견 근로자들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사 및 조치상황

경찰은 화재 사고의 원인과 안전관리 여부, 소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아리셀 측과 인력공급 업체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형사입건 조치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형사조사가 진행 중이며, 압수물품에 대한 분석이 주력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수사와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