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한인 총경 허정윤, 6개월 만에 영광의 순간

한인 경찰관 허정윤 총경, 뉴욕 경찰서 경무관급 고위 간부로 승진

뉴욕경찰서(NYPD)에서 한인 최초로 '경무관급 고위직'에 오른 허정윤 총경이 한국의 경무관에 해당하는 계급(Deputy Chief)으로 승진하게 되어 미국과 한인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소식은 27일(현지시간)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으로부터 전해졌다. 허 총경은 28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승진으로 한인 고위 경찰 간부로서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한인 최초로 경무관급 고위직 승진
• 허정윤 총경은 미국 뉴욕경찰서(NYPD) 최초로 한인으로서 경무관급 고위 간부로 승진한 인물로, 그의 업적은 미국과 한인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 데퓨티 치프(Deputy Chief) 계급
• 데퓨티 치프는 미국 뉴욕경찰서(NYPD)에서 일선 경찰서를 책임지는 총경(Inspector)보다 한 단계 높은 직급으로, 한국의 경무관과 유사한 고위 간부직이다.

허정윤 총경의 경력과 업적

허정윤 총경은 1960년대에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한 후 부산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에는 미국 뉴욕경찰서(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임용되었으며,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 거주 지역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한인사회와 한국의 자부심

허정윤 총경의 경찰서 경무관급 고위 간부로의 승진 소식은 한인사회와 한국 전역에서 큰 환영과 기뻐하는 소식으로 전해지며, 그녀의 업적은 한인들과 한국 사회의 자부심으로 깊게 자리 잡았다. 허 총경은 한인들의 자부심과 함께, 경찰서 내에서도 우수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한인 경찰관 허정윤 총경의 앞날

허정윤 총경은 앞으로 한인 최초로 경경정 및 총경으로 승진한 데 이어, 경찰서에서 한인들의 모범이자 훌륭한 리더로서 미국 사회에 선지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앞날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한인사회와 한국 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