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하나마이크론 영업익 50% 하향 추정…반도체 회복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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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나마이크론 실적 부진으로 인한 추정치 조정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마이크론의 2022년부터 시작된 실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조정되었다. 2022년 2분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하락세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로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이전 추정치인 1901억 원보다 47.40% 감소한 수치이며, 매출액도 기존 추정치보다 20% 줄인 1조 2000억 원으로 조정되었다.
하나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측면
하나마이크론은 국내 반도체후공정(OSAT) 기업 중 가장 큰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남 교수는 올 하반기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전망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 D램 판매량 증가 | 외주 물량 증가로 인한 수혜 기대 |
수요 상승으로 인한 HBM의 성장 | 예상되는 D램 수요 증가 | 외주 물량 증가에 따른 기대되는 수혜 상황 |
남 선임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가 증가하며 D램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D램 외주 물량 증가로 인한 수혜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과 시설 투자에 대한 긍정적 전망
남 선임연구원은 외주임가공 계약을 맺은 베트남 법인이 원활한 외주 물량 증가와 함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으며, 최근 공시한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비메모리 테스트 CAPA 증설을 위한 투자로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고마진 확대에 기여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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