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BTS 활동 중단 루머로 주식 판매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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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작과 불법 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27일, 하이브 계열사 직원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은 BTS의 단체활동 중단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알고 주식을 매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보 불균형을 이용한 시장 조작 행위와 불법 거래로 인한 손실에 대해 엄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리 알고 있었던 중요한 정보를 활용한 주식 매도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은 BTS의 멤버가 입대로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될 것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하이브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견했다. 이들은 영상 공개 전날 보유 중이던 하이브 주식 3800주를 매도함으로써 2억3311만원에 이르는 손실을 회피하였다.
민감한 정보를 계속해서 문의하고 매매한 사실
활동 중단 정보를 계속 문의 | 지인에게 주식 매도 의향 언급 | 주식 매도 후 행동 |
주식 매도 직전, 활동 중단에 대한 정보를 업무 담당자에게 계속해서 문의 | 지인에게 "(BTS가) 군대 간다는 기사가 다음 주 뜬다는데 주식을 다 팔아야겠다"고 언급 | 주식 매도 직후 동료에게 "아직도 안 팔았느냐"고 질문 |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은 활동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계속 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주식 매도 직전에는 주변 지인에게 주식을 팔 계획임을 언급하였으며, 주식을 매도한 직후에는 동료에게 주식 매도 여부를 물었다.
공정한 주식시장의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엄단
검찰은 정보 불균형을 이용한 주식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저해하는 법인과 계열사 내부자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로 공정한 주식시장의 질서가 위협받았으며, 이에 대한 법적 처벌이 예정되어 있다.
결론
하이브 계열사 직원들의 불법 행위는 공정한 주식시장의 질서를 저해하고, 투자자들을 손해보게 함으로써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검찰의 엄단과 법적 처벌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공정한 투자 환경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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