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행, 화물차·버스가 혁신을 이끄는 미래
Last Updated :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속 국토부의 정책
한국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로써 자율주행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확대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되었고,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되었습니다.
- 전북 군산~전주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로,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연장 61.3㎞)에 해당합니다.
- 서울에서는 자율주행 버스를 활용한 기존 합정역~청량리역 심야노선에 더해 오는 10월부터 도봉산~영등포역 새벽노선에도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충남에서는 당진과 내포신도시에 시범운행지구를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정책의 발전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향한 노력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 신규 추가 | 기존 확대 |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 | 2곳 |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
전국 | 7차 심의를 통해 17개 시·도에서 36개 지구를 지정 | - |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서비스가 전국 각지에 지정된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면밀한 실증을 거쳐 일상에서 안전이 담보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격의 정책이 나아가 더욱 발전된 자율주행 서비스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율운행, 화물차·버스가 혁신을 이끄는 미래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4230
즐거움이 있는 곳
🔥 클라우드 태그 🔥
브뉴스 © bnews.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