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녀 살인 박학선, 계획범죄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박학선 구속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60대 여성과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박학선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박학선의 범행: 박학선은 지난달 30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 씨와 그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앙심의 이유: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가족들의 반대를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학선의 주장: 박학선은 오피스텔을 찾아온 자신을 본 A 씨 딸이 남편에게 전화하려는 것을 막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검찰의 입장: 그러나 검찰은 A 씨에게 여러 차례 폭언과 살해 협박을 이어왔고, 오피스텔에 도착하자마자 흉기를 집어 공격한 점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로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학선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계획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