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전설, 남현희의 충격적인 협회 '제명' 사건

Last Updated : 2024-06-20

서울시 펜싱협회, 징계 최고 수준 '제명' 결정

서울시 펜싱협회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는 연맹 징계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조치로, 지도자로서의 자격까지 박탈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결정입니다.

서울시 펜싱협회의 결정 배경

서울시 펜싱협회는 남현희씨가 소유한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던 A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사건을 수사한 결과, 남씨가 해당 사건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인정하고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서울시 펜싱협회는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 남현희 대표의 제명을 결정하였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요구와 결정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직무 태만으로 인한 징계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
남씨는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직무 태만으로 인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스포츠윤리센터의 결론은 남씨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체육계 인권 침해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인지했을 때 즉시 스포츠윤리센터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률에 따라 징계 요구를 결정하였습니다.

남씨의 재심과 최종 징계 확정

남씨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더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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