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내각, 8개월 만에 네타냐후 공식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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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전시내각 해체
2021년 10월, 이스라엘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가 하마스와의 전쟁 직후 꾸린 전시내각을 공식 해체하는 결정을 내렸다. 약 8개월만에 전시내각이 해체되며 가자지구 전쟁 관련 민감한 현안은 특별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보 내각의 추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극우 성향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더 이상 전시내각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내각 구성과 해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선제 기습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4일 만에 전시내각이 구성되었다.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전시내각은 초강경 정책과 가자지구 통치 계획 부재 등으로 삐걱거렸으며, 결국 네타냐후의 정적인 간츠 대표가 전시내각에서 탈퇴 선언하였다. 현재 네타냐후 연정은 이스라엘 의회 120석 중 과반(64)을 차지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인도적 지원 확대에 대한 입장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 | 극우 인사들의 비판 | 구호단체의 반응 |
인도적 지원 확대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함 | 군 당국이 전투 중단 계획을 각료회의에 보고하지 않았음 | 더 많은 구호 통로가 열리지 않았으며 효과도 미미함 |
작전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밝힘 | 인도적 지원은 하마스의 권력을 유지하고 전쟁 성과를 수포로 만들 수 있다는 주장 | 영구적 휴전을 위한 진정한 약속이 필요하다는 촉구 |
네타냐후 총리는 인도적 지원 확대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작전을 지속할 의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극우 인사들은 비판을 제기하였고, 구호단체들은 더 많은 구호 통로가 열리지 않았으며 효과도 미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전시내각 해체와 인도적 지원 확대에 대한 입장 차이 등 다양한 요인이 혼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안보와 평화를 위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시내각의 해체로 가자지구 전쟁 관련 민감한 문제들이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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