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레드카펫! 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野 당헌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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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위원회, 당헌 개정안 확정
17일,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당헌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으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대표 사상 처음으로 연임을 하면서 차기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은 559명 중 422명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투표율은 89.62%로 501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이 추가되었다.
당헌 개정안 내용
- 연임 조항 개정: 전 대표나 최고위원은 대선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했으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이 추가됨.
- 다양한 내용 포함: 의원대회 명칭 변경, 국회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 경선 권리당원 투표 비율 반영, 부정부패 혐의 당직자의 직무 자동 정지 규정, 민주당 귀책 사유로 발생한 재보궐선거 시 공천하지 않는 규정 등이 포함됨.
이재명 대표의 앞날 전망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공천권 행사 후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 |
대표 연임 문제: 조만간 결론을 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 |
다가오는 일정: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연임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으로 전해짐. |
민주당 대표의 지시
이 대표는 "이름 있는 사람이든, 어름 없는 사람이든 차별 없이 탁탁 긁어, 있는 힘을 전부 모아서 '거대한 벽'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우리가 앞으로 넘어야 될 산이 참으로 높다. 우리가 해야 될 역할과 책임도 참으로 막중할 것"이라며 "이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있는 힘을 다 모아야 한다"고 당부한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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