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국회 대치 터널에 갇힌 22대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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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여야 대치 속에 22대 국회 개원식 늦춰져
한국 국회가 1987년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을 하게 되었으며,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둘러싼 정쟁으로 인해 국회가 극한 상태에 놓였다. 극한 대치 속에서 여야는 국회 개원식을 열지 못하고 있으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하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국민의힘과 그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여야 대치, 22대 국회 시작
국회의 22대 대치 상황은 국회 개원식 늦춰진 상황과 함께 원 구성 협상과 해병대원 특검법 등을 놓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이 19일과 26일에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열기로 하면서 정쟁은 계속해서 치닫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대로 정세가 긴장되고 있다.
청문회일정, 극한 대치 상황
19일 청문회 | 26일 청문회 | 심각한 대치 상황 |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일가 부정비리 및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 | 여야의 엇갈린 입장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 등 증인 채택 | 김 여사,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증인 채택 | 여야 간의 대립 |
30명이 넘는 인사청문회 예정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가 뇌관 | 여론의 반응 |
위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 18일이나 26일에 본회의를 열고 방송4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여야 간의 대치가 예상되고 있다.
고조되는 국회 대치 상황
여야는 민주당의 의사일정에 반발하여 필리버스터에 대한 준비에 들어가고 있으며, 민주당은 야당의 신청을 받고 필리버스터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들의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청문회와 본회의에서의 대치가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이들 상황이 22대 국회의 운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들의 시선 고정된 국회의 극한 상황
한국 국회는 여야 간의 대치 상황 속에서 극한 상황에 몰리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와 정치적 대립이 국민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이번 상황에서 국회의 움직임과 결정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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