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백신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로 긴급 접종!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대응 방안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방역당국은 신규 백신과 치료제 공급량 확대 등의 대응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최근 방역당국은 기존의 치료제를 포함해 신규 코로나19 'JN.1 백신'을 도입해 다음 10월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보호를 목표로 치료제 공급 주기를 기존의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려 더 많은 환자에게 신속히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계의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응급실 방문 환자 중 93.8%가 중등증 이하 증상을 보이는 만큼, 기존의 의료 대응이 계속해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변화

질병관리청은 2월 1주 875명 이후 감소하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환자 수는 전체 1만 2407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65.2%에 이르는 분위기로, 이는 고령층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하수 감시를 통해 추가적인 감염병 데이터 수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 추세
• 65세 이상 환자 비율 65.2%에 달함
• 여름철에도 코로나19 유행 가능성 존재
• 하수 감시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발표 예정
• 추가 예방조치 필요성 증가

의료체계 점검 및 관리 방안

현재 706개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 중이며, 필요시 국가격리병상과 긴급치료병상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위험을 줄이고, 적시 치료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경증환자들은 지역 병·의원을 통해 검사를 받고 응급실을 과밀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대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료제와 자가검사키트 수급 현황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특정 지역에서 수급 불안이 발생하는 상황이 보고되었습니다. 정기 공급을 통해 치료제의 요량을 조정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실제 사용량을 고려해 공급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 방안은 치료제의 지속적인 수급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별 수요에 맞춰 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 제조 및 공급 조정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500만 개 이상의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될 계획입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접종 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며, 이는 2024~2025절기에 맞춰 이루어질 것입니다. 신규 백신을 활용해 10월 중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다양한 국민들이 대상입니다. 이번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극복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연이은 연구 결과와 추세에 맞춰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마무리 및 권고 사항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여러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감염병 경각심을 강화할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KP.3 변이도 유행하고 있으나 중증도 및 치명률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합니다.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예방 수칙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총괄) :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 위기관리총괄과(043-719-9051)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