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대공무기' 연내 실전 배치, 북한 무인기 정밀타격 가능!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에 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사업청의 협업
이번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로, 근거리에서 소형 무인기 및 멀티콥터(Multicopter)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습니다. 이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하여 1회 발사 때 드는 비용은 2000원에 불과합니다.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에 인도해 본격적으로 전력화에 운용할 예정입니다.
국내 레이저대공무기의 미래 전장에서의 역할
레이저대공무기는 향후 출력을 향상시키면 항공기 및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이 가능한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GameChanger)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무기체계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으로 뛰어난 성능으로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외기술 개발 외 세계 최초로 레이저 무기를 군에서 실전배치 및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됨으로써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
-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하여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입니다.
- 전력화 및 운용: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에 인도해 본격적으로 전력화에 운용할 예정입니다.
- 미래 전장에서의 역할: 향후 출력을 향상시키면 항공기 및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이 가능한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무기체계입니다.
- 우리 군의 대응능력 강화: 레이저대공무기를 군에서 실전배치 및 운용함으로써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
2019년 8월에 착수한 레이저대공무기는 871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 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민·관·군의 협업으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돼 실사격 시험에서 100% 격추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성능으로 체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레이저무기 개발
이동석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해외기술 개발 외 세계 최초로 레이저 무기를 군에서 실전배치 및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되며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출력 및 사거리가 더욱 향상된 레이저대공무기 체계 개발을 비롯해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의 출력을 수백 킬로와트 수준으로 높이는 핵심기술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문의: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 방공유도무기사업팀 (02-207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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