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팀, 19개국 외국인 한국 정착 지원한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개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입니다. 2024년에는 114개국에서 총 1716개 팀이 신청하였으며, 그 중 19개국의 40개 팀이 최종적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 챌린지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많은 외국인 창업팀이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선정된 외국인 창업팀의 분야별 분포
2024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선정된 외국인 창업팀은 IT&SW 분야 팀이 27.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ESG&Green Tech 분야가 25.0%, Bio&Healthcare 분야가 15.0%로 나타났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팀이 55.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유럽과 아메리카 팀들도 각각 25.0% 및 20.0%의 비율로 선발되었습니다.
지원 계획 및 데모데이 일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들에게 3.5개월간의 엑셀러레이팅과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또한 12월에는 코엑스에서 컴업 2024와 연계하여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통해 상위 5개 팀에게는 총 4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이 외에도 Top 20개 팀에는 추가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임정욱 실장의 발언 및 향후 계획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K-스카우터와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다양한 인바운드 정책을 통해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한국 경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및 저작권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글로벌창업팀의 문의는 전화(044-204-7662)를 통해 가능합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저작권 소지가 있는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료 이용 시에는 항상 출처를 명확히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중요성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 창업팀의 적극적인 유치는 한국의 혁신과 경젱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의 협업은 외국인 팀이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