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폐사, 축산재해대응반 온힘을 쏟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소중한 식량과 가축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 이후 장마가 끝나고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었으며, 이에 따른 가축 폐사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31일 기준으로, 폭염 피해로 인해 닭 19만 9000마리, 돼지 1만 5000마리 등 총 21만 6000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닭의 경우 전체 가축 사육 두수의 0.1%에 해당하고, 돼지는 0.14% 수준으로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향후 피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축의 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입니다. 이에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농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폭염 대비 농가 지원 및 관리 방안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농협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가축의 음수 관리를 통해 폭염 대비 가축 사양을 관리하는 요령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차광막, 환풍기, 스프링클러 그리고 단열 효과가 있는 특수 페인트 등 다양한 농가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보급된 시설장비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S 체계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농협과 지역 단체의 협력 강화를 통한 피해 예방 노력
• 온도 관리 체계의 정비를 통한 가축 건강 유지
•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보상 및 지원 방안 마련
•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피해 예방 효과 극대화
•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실행

현장 기술 지원 및 안전 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배급된 지원 방안을 통해 가축의 건강 및 안전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도 고온에 취약한 닭과 돼지의 폐사 및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축사 온도 관리와 충분한 음수 제공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폭염 대응을 위한 농협 및 농가의 역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과 계열 업체에서도 폭염 피해 최소화와 피해 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농협들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가 또한 자신의 위치에서 가축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온도 관리를 잘 하고, 충분한 음수가 제공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노력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특정한 상황에 따라 각 농가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정적인 축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모든 농가가 폭염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농가가 스스로 위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가의 협력을 통해 폭염 대응은 더욱 튼튼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농업과 축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