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4조 체코 원전 수주 협상 중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주 급등
18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전KPS, 한전기술, 대우건설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체코 정부는 이전날 체코 프라하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을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팀코리아'가 2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소식이 나오자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KPS, 한전기술, 대우건설의 주가 상승률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한전KPS(051600)는 전 거래일 대비 14.63% 오른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 시간 기준으로 한전기술(052690)은 15.54% 오른 8만8500원, 대우건설(047040)은 9.09% 오른 4555원에 거래 중이다. 체코 원전 수주 소식으로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이 예상보다 큰 규모로 추산되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팀코리아를 통한 수주전 진행
| 한전기술 | 두산에너빌리티 | 대우건설 |
| 설계용역과 관련 수주금액 10~15% | 관련 기자재 업체들은 20~25% | 시공사는 30~40%의 수주를 인식 |
| 2025년 3월 본계약 체결 예정 | 2029년 건설에 착수, 2036년 가동 예정 | - |
체코 원전 건설을 위한 '팀코리아'는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각 기업이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기술은 설계용역과 관련해 수주금액의 10~15%를, 두산에너빌리티는 관련 기자재 업체들이 20~25%, 대우건설은 시공사로서 30~40%의 수주를 인식하고 있다. 본계약은 2025년 3월에 체결될 예정이며, 2029년 건설에 착수하여 2036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체코 원전 수주의 파급효과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수주 소식은 단순히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원전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팀코리아를 통해 선정된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은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원전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가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