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금값 '사상 최고'…트럼프, 대전 전 금리 '반대'

Last Updated : 2024-07-17

미국 금 가격 상슨 및 다우지수 상승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 여파로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물가 상승을 전망하여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6일 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1.85% 상승하여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다우지수 상승 폭은 1년 1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다우지수 및 지수 상승률

현지시간 16일 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5% 오르며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0,954.48에 거래를 마쳤으며, S&P500 지수는 0.64%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20%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화폐 정책 전망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현지시간 15일)	내용	내용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최근 이에 대한 확신을 높이는 더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내용	내용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 확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미 연준의 향후 화폐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과 재선 성공에 대한 관측이 금값 상승을 도와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이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를 2028년까지로 연장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요약

최근 미국의 금 가격이 상승하고,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발언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미국 금융시장에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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