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영호, 함께 탁구 치며 성공담 공유하는 사이

Last Updated : 2024-07-17

리일규의 한국 정착 상황에 대한 고민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는 탈북한 후 한국 정착 상황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동료들과 대화하지 못하는 대신 다양한 정보를 찾았다. 이는 단순한 흥미로 머물지 않고, 탈북자들의 활동과 생활을 연구하는 수준까지 심화되는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리일규의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의 관심

리일규 참사는 탈북 1호 외교관인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에 대한 관심을 품고, 자신과의 연배 차이를 넘어서 인터넷을 통해 그를 알아가고 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한국을 위해 수행하는 일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며, 탈북자들의 통일과 관련된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리일규와 태영호 전 의원의 우정

태영호 전 의원과 리일규 참사는 외무성 근무 시절 탁구를 같이 즐기며 우정을 쌓았다. 탈북 이후에도 태영호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보여 왔으며, 탈북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직후부터 한국에서의 활약을 관찰하며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게 된 적도 있다.

태 전 의원의 메시지

16일 본지 인터뷰를 보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태영호 전 의원은 리일규 참사를 인정하며, 통일을 이루어 평양에 다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탈북자들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 외교관 탈북 현황 전망

태영호 전 의원은 북한 외교관들의 탈북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현황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 인사들의 대규모 탈북에 대한 관심과 예의를 나타내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 태영호, 함께 탁구 치며 성공담 공유하는 사이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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