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출국 이틀 앞두고, 男체조 김한솔의 감동적인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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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체조 김한솔의 불의의 부상
남자 기계체조의 김한솔(28·서울시청)이 파리 출국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김한솔은 1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 중 무릎을 다쳤고, MRI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와 측부인대를 파열했다. 이에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의 대체 선수로 허웅을 파리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자 마루운동을 석권한 김한솔은 류성현과 더불어 파리 올림픽 마루운동 메달 후보로 꼽혔다.
김한솔의 올림픽 출전 경력
김한솔은 2020 도쿄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을 놓쳐 3명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낙마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해 김한솔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이준호 | 류성현 | 허웅 |
출국 준비 중 | 출국 준비 중 | 출국 준비 중 |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이준호, 류성현, 허웅은 소식을 받은 날 파리로 떠난다.
김한솔의 앞날에 대한 희망
불의의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접게된 김한솔에게 건강과 회복을 바라며, 앞으로의 체조 경력에 힘찬 도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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