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형 LH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공모 안내

한국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에서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안한 후, 공공이 매입하여 저렴한 임대주택을 구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츠스테이와 은평구에 있는 다다름하우스가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000가구가 추가되어 3000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민간제안형과 특정제안형 두 가지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안한 후, 공공이 매입하여 저렴한 임대주택을 구성하는 사업
• 올해 공모 규모: 3000가구(지난해 대비 1000가구 추가)
• 진행 방식: 민간제안형(1300가구)과 특정제안형(1700가구)으로 분류

매입임대주택 신청 및 심사일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양한 입주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 청년, 예술인,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LH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는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주거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