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특검법 거부 규탄' 광화문 간
야당의 행동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야6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채 상병 특별검사법(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서 김건희 여사의 해명, 특검법 수용, 국정조사 추진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6당과 시민단체는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과 민생개혁 입법 처리를 촉구했다.
야당의 주장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해명과 국정농단 의심에 대해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며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검으로,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김 여사 국정·당무 개입 의혹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야당은 대통령의 거부로 인해 탄핵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재발의한 특검법을 또 부결했는데, 탄핵열차 '부스터'가 붙은 느낌"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이번 특검법이 재의결에서 또 부결되면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의 반대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 |
국민의힘은 야당의 규탄집회를 '생떼'로 폄하하며 특검법 불수용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내고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정략으로 가득 찬 특검 추진은 진실 규명을 가로막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리
야당과 여당 간의 여론 대립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힘은 야당의 행동과 주장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고 있다. 민생개혁과 국정조사 등의 요구는 앞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여론 대립이 국가의 안정과 치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