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비방, 與윤리위에 엄정조치

Last Updated : 2024-07-13

윤리위원회, 전당대회 비방전 소지 우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3일 긴급 간담회를 소집하여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의 비방이 격화한 전당대회 비방전에 우려를 표명하고, 자체 징계 절차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리위원장 이용구는 "작금 현실에 국민과 당원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전당대회는 국민과 당원에게 당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사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위의 조치

율리위는 선관위가 회부하는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리위는 전당대회 기간 내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별도로 윤리위 규정 제20조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윤리위의 징계 근거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윤리규칙을 위반하여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하였을 때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하게 조치할 것
윤리위 규정 제20조	윤리위원 3분의 1 이상이 징계를 요구하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선관위와 관계없이 진행 가능

윤리위의 입장

윤리위원장은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선관위 결정에 불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韓 비방, 與윤리위에 엄정조치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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