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 대비 현장점검 강화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현장점검으로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 장관이 12일 오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 현장점검 핵심 포인트
| 지하층 양수기 설치 |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 품질확보 및 안전 대책 |
| 토사 되메우기 작업 |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 태세 |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
국토부 장관은 장마 동안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부실시공 우려 등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는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강우 때는 타설을 지양하는 등 장마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안전 대비 상황 종합 점검
국토부는 해마다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공공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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