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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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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점검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 인접 시·군에 대한 신속한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ASF 발병 농가 방역 강화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있는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6월 16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이어 안동시,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방역 강화가 시급하다.


합동점검 실시 및 방역 관리 상황 점검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해당 지역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방역 관련 시설과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감시체계 구축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올해 지속적인 감시체계 구축하기 위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며,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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