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나라, 미래를 선도하는 변화가 필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 특별 강연 요약
1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과거 어느 시대든지 혁신과 도전 없이는 오늘에 이를 수 없었다"며 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경협 제주하계포럼은 경제계 지식 교류의 장으로, 이번에는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 -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미국 기업의 변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젊을 적 미국 기업인 GM과 GE에 대해 언급하며, 매년 어느 기업이 가장 앞서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업의 변화가 빠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전 제품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업과 혁신의 중요성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 | 기업의 도전과 혁신 | 성장을 위한 위기 극복 사례 |
AI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AI는 매일 바뀌니까 6개월 단위로 계속 들어야 따라갈 수 있다'고 하며, 시대가 빨리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늘날 도전과 혁신의 시대에 기업들은 앞서갈 수 있다고 보며,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1973년 당시 현대건설이 직면한 석유 파동을 극복한 사례를 인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위한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 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하는데, 어느 시대든 걱정이 없었겠나"라며 오늘날 기업의 도전과 혁신이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제 성장이 없는 국격은 없다며, 그것은 기업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재직 시절의 고백
대통령으로서의 불행한 경험에 대해 이 명박 전 대통령은 광우병 파동으로부터의 어려움을 회고하며, 대통령으로서의 운이 없었던 측면을 이야기했습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기업들이 시대전환의 파고에 맞설 수 있도록 근거 없는 반기업 정서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 참석 연사
이번 포럼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연사로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