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Ⅱ, 월 974만원 버는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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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23~24일 장기전세Ⅱ 300가구 모집
서울시가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선정기준을 더 완화하고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기준도 대폭 넓혔다. 임대료도 2년마다 5%까지만 인상 가능하며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는 3억5250만원, 59㎡는 4억2375만원이다. 또한,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빠른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이후에도 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의 혜택 확대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되므로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소득 974만원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원수별 면적 기준과는 별개로 총자산 6억5500만원 이하 가구라면 장기전세주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영구임대주택-지원-정책">영구임대주택 지원 정책
임대하는 가구는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신규 공급 역시 더 많은 물량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류심사 및 최종 당첨자 발표
서류심사 결과 발표 | 최종 당첨자 발표 | 입주 예정일 |
8월 9일 | 10월 7일 | 12월 4일 |
서울시는 하반기에 장기전세주택Ⅱ를 1000가구 이상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와 논의 중이다. 또한, 국토부와 임대주택 공급 가용 용지를 발굴하고, 장기전세로 공급했던 물량 중 20년 초과된 곳에서 일부 퇴거한 주택을 장기전세주택Ⅱ로도 공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 지원 정책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의 혜택을 계속적으로 확대하여 빠른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로 광진구, 송파구, 은평구, 관악구, 구로구에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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