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 7~8월 수난사고 집중! 소방청 대응 강화

수난사고 현황과 대응태세 강화

최근 5년 동안 수난사고 구조는 5만 4552건이며, 특히 침수사고와 급류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여름철 기습폭우에 따른 침수, 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장마 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수난사고 유형별 현황

수난사고 유형별로는 시설물 침수가 가장 많았으며,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차량 추락·침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관련 구조와 급류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수난사고 유형으로부터 발생하는 사고원인과 대응에 대한 강화된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수난사고 대응 및 대책

•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대응태세 장비 및 방안 점검
• 물놀이 사고와 침수 등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의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을 통한 신속한 대응 강화

이와 같은 대응 및 대책이 수난사고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소방청장의 메시지

인명피해 방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대한 소방의 사명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출입통제구역에는 출입을 삼가고 비 예보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문의 및 공지

소방청 대응총괄과(044-205-7575), 구조과(044-205-7617)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