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경보 발령, 경북 피해 지역 주민 고립돼 구조 요청

폭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상주는 159.1㎜, 영양은 157.5㎜, 안동은 151.7㎜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도로 교통 또한 일부 지역에서 통제 중이며 흙탕물이 흐르고 있는 안동시 반변천 등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 대구기상청은 상주·안동·영양 등에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문경·울진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현재 홍수와 산사태로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도로에 토사 유출과 침수 등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강우로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 지역 및 피해 상황

안동에서 1명, 영주에서 39명, 상주에서 18명, 문경에서 25명, 예천에서 84명, 봉화에서 30명, 청송에서 5명 등 산사태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129세대 주민 197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주변 지역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응 및 대피 조치

폭우로 인한 피해와 대비에 대한 대응책이 적절히 시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지원 및 안전 대책이 보다 촉박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안전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됩니다.

안전 대책 및 긴급 대응 요청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들에게 대규모 홍수 및 지진 등 재해에 대한 긴급 대응 지원이 필요하며, 지원이 지연되지 않도록 합동 지원체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또한 재난 대응 및 안전 대책에 대한 상세한 계획 및 추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