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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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 권역
한국의 국내 내륙습지 중 최대 규모인 창녕 권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지닌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세계유산으로부터 유네스코 지정 지역으로
창녕은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 중 하나로, 올해 6월 말 기준 136개국, 759곳(744만 2000㎢)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을 포함해 설악산과 제주를 포함한 10곳의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역 분류 및 활동
핵심구역 | 완충구역 | 협력구역 |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가 큰 지역으로, 보전과 간섭을 최소화한 활동만 가능 | 생태에 적합한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 |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지역으로, 다른 용도로 이용 가능 |
창녕은 화왕산의 울창한 숲과 우포늪 등 담수생태계가 균형을 이루어 동식물의 안식처가 되고 있으며, 우포늪은 성공적인 생물다양성 보전의 증거로 소개되고 있다. 관리기관 창녕군은 지역의 친환경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태관광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생물권 보전의 중요성
대규모의 양식지를 지니고 있는 창녕 권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그 중요성을 나타내는데, 이를 통해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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