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핵연료 저장수 누설사고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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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상황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서 저장수 2.3톤이 누설되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방출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누설량과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며,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입니다.
누설량과 환경 영향
사고를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000555mSv(밀리시버트)로 확인되었고, 일반인의 선량한도인 연간 1mSv의 안전 기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원안위는 누설량을 확인한 후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한수원에 지시했습니다.
- 누설량 조사 후 환경 평가 지시
- 환경평가 결과 유효선량 안전 기준 벗어나지 않음
누설원인 및 대응
누설 원인 | 누설 대응 | 정확한 원인 조사 |
냉각수와 열교환 장치 사이 누설 등 문제로 추정 | 밸브 등으로 차단하여 추가 누설 방지 후 조사 중 | 현재 누설 원인 정확 조사 중 |
현재 상태
월성 4호기는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누설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대응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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