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선 후보 자신하지만…사퇴론으로 '일파만파'

미국 대선 후보 바이든의 사퇴 여론

미국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은 토론 참패 후에도 대선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후보 사퇴 여론은 높아지고 있으며 대체 후보론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의 대선 완주 의지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히며 건강함을 과시했고, 토론 참패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바이든 주변의 부정적 반응

바이든 주변에서는 후보 사퇴론이 거세지고 있으며,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의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지지세력에서도 후원금 중단 압박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추가 TV토론을 제안하며 상황을 즐기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체 후보론 제기

당내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와 해리스 부통령 등을 대체 후보로 거론하기 시작했으며, 바이든의 사퇴 방식까지도 논의되고 있다.

미국 언론의 분석

미국 언론은 TV인터뷰 등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사실상 사퇴론을 잠재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