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북·러 강력한 메시지 3년 연속 참석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획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국제 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
10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 정상 및 나토 사무총장과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와 노르웨이는 한국의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이어서, 추가적인 방산 협력 가능성이 큰 나라로 꼽힙니다.
10일 저녁: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11일 오전: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일정을 진행한 뒤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D.C 일정
| 8~9일 | 하와이 방문 | 8일 오후 |
| 태평양 국립묘지 방문 | 동포 만찬 간담회 | 9일 오전 |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 군사·안보 브리핑 | - |
워싱턴D.C 도착 전, 윤 대통령은 하와이를 방문하여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하와이 방문 일정을 통해 윤 대통령은 미국과의 국방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중요한 현지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 대통령 방문 일정의 의미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미국 방문 일정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큽니다. 특히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추가적인 국방 및 안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