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회 여고생' 사망, 합창단장 등 재판 중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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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회 아동학대사건 재판 관련 소식
지난달 18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향했습니다. 이 사건은 여고생을 장기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신도와 합창단장 등 3명이 첫 재판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했으며, 혐의를 부인하며 법정에서 처음으로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법정 진행 및 변론 내용
A씨의 변호인은 공소장 정리가 추가로 필요해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 때 밝힐 예정이라며, 재판장이 지금 기록을 작성해야 한다면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른 혐의로 기소된 교회 합창단장과 신도들도 범행의 고의성이나 사망 예견 가능성과 관련해 부인하며, 검찰 공소사실 중 객관적인 내용은 대부분 인정하겠지만 주관적인 요소들은 앞으로 부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동복지법상 적용 혐의
아동학대 | 유기 및 방임 | 중감금 |
상해 | 내용 | 내용 |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피해자의 어머니 D씨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사건은 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및 추가 소식
사건 관련하여 A씨 등 3명은 평소 피해자가 자해를 해 막으려고 했었고, 학대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의 어머니도 유기하고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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