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의 '부상자 지혈' 목격담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 대형 교통사고 현장 보도 내용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최소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파손된 차량이 현장에서 견인되고 있으며,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동승자가 부상자 지혈을 위해 걸레를 건네주지 않은 사실이 목격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제공한 목격담이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전파되었습니다.

시민 목격담과 경찰 조사 내용

현장 시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사고 차량의 동승자가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방해했으며, 급발진이 아닌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목격자의 주장이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고로 숨진 9명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사고 차량은 현재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하기 위해 이동시켜 보관 중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과 경위

사고는 1일 밤 9시28분에 발생했으며, 차량은 역주행하다가 보행자들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이며,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원의 긴급구조 현황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사고 차량은 현지 경찰의 조사와 국과수의 조사를 통해 급발진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시켜 보관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