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역서 발생한 '리튬 배터리' 화재, 5시간 뒤 소화

서울 지하철 화재와 연기 발생 사건

서울 지하철역 두 곳에서 발생한 화재와 연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화재

오전 3시42분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대치역으로 향하는 하행선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시작된 건 궤도 작업용 특수차(모터카) 엔진룸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소방당국은 약 3시간 후에 불을 진압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소방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오전 5시24분쯤 출발 예정이었던 3호선 압구정역~수서역 구간 상행선 첫차 운행이 지연되었으며, 해당 구간은 5시41분쯤 정상 운행됐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연기 발생

오후 4시42분쯤에는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로 인해 승강장에 있던 모든 승객이 대피했고, 흑석역은 시민 출입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다. 이후 대치역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연기가 모두 배출된 후에 운행이 재개되었다.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 출입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화재 및 연기 발생 사태에 대한 조치

서울 교통공사는 화재 및 연기 발생 사건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이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 조치에 대한 소식은 관련 기관의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화재 및 연기 사건의 영향

이번 화재 및 연기 발생 사건으로 지하철 운행과 시민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았으며,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원인과 추가 조치에 대한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