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사상자, 화성 화재로 인한 조력 중 대사
정재호 주중 합창단
정재호 주중대사, 정례브리핑서 애도 표명 왕이 중국 외교부장, 지난달 말 이해찬 전 총리에 "사고 원인 조속 규명해야" 다 1일 밝혔다. 정 대사는 이날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월례브리핑을 통해 리튬배터리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에서 중국인 사망자들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주중대사관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중공관에서는 사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입국 지원을 포함, 필요한 조력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인해 23명이 사망한 가운데 17명이 중국인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화재사고 대응
정 대사는 중국인 사상자들을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위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중국 정부도 한국 측에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부상자 치료, 사후 수습, 중국인 사상자 가족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제 협력 강조
화재사고 대응 | 중국 정부 요청사항 | 요소 수출 관련 발언 |
애도 표명 및 피해자 지원 약속 |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부상자 치료, 사후 수습, 중국인 사상자 가족 지원 | 중국산 요소 수출에 대한 발언 |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에 깊은 애도 표함 | 중국 정부가 한국 측에 요청한 사항 | 요소 수출 제한 조치 해제 이후 상황에 대한 설명 |
사상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이미 제공중 |
정례브리핑 발언
정재호 주중국대사는 중국산 요소 수출 통관 지연·중단과 관련해서 "지난 4월12일 요소 수출 제한조치 해제 이후 중국 내 요소 가격이 상승한 것에서 기인힌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우리 기업들은 대체 수입선을 이미 확보해 충분한 물량을 수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에 기업이 공공비축을 합쳐 3개월분 이상의 차량용 요소가 확보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상황에 따른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및 한국 관련 돌발상황 대응
정 대사는 중국산 요소 수출과 관련하여 현재 상황은 제한적인 영향을 가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대체 수입선을 확보해 충분한 요소를 수입 중인 것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