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전국 10만개 넘는 '저가커피'의 거센 확장

커피전문점 증가와 저가 커피 시장 성장

국내 커피전문점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형 매장과 저가 커피 매장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메가MGC커피, 컴포즈 커피, 빽다방 등의 저가 커피 브랜드의 확장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수 증가

2022년 말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10만729개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1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카페 수가 10만개를 넘긴 첫 사례이며, 소형 커피전문점이 8만4085개(8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커피전문점 증가율: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10만729개로 기록되었습니다.
• 소형 매장 비중: 1~4명 규모의 소형 커피전문점이 전체의 8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프랜차이즈 가맹점: 이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만6000개 수준입니다.

저가 커피 시장 확장

또한, 저가커피 브랜드의 수도 급증하여 2022년말 기준 5285개로, 전년도 대비 1436개(37.3%) 증가했습니다. 전국 저가 커피 매장 수는 7000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저가 커피 시장의 성장

저가커피 브랜드의 수가 37.3% 증가하여 전국 저가 커피 매장이 7000개 수준을 돌파했으며, 이 중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의 확장세가 돋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