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5편 열차, 9월까지 3분→2분30초로 증차 예정
김포골드라인 열차 증차 계획
오는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편성 증차가 확정됨에 따라 배차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줄어들어 2000명 규모의 수송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을 통해 수송능력을 강화해왔다. 2층 전기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김포 시민의 서울 출퇴근 동선을 다양화하는 등의 계획이 수립되었다.
- 열차 증차로 수송능력이 20% 증가
- 귀중한 1분 30초 간격의 배차로 인한 출근시간대 수송능력 상승
- 2026년 말까지 5편성 추가 투입 및 배차 간격 단축 계획
열차 추가 증차 계획
추가 투입 일정 | 운행 빈도 증가 | 열차 수송 수준 상승 |
8월 30일 - 1편성 | 9회 (총 51회) | 3분 → 2.5분 |
9월 30일 - 2편성 | 추가 2000명 이상 | 최대 2분 10초까지 단축 |
기타 추가 계획은 상암DMC 운행 노선의 확대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포함되어있다.
확대된 교통 인프라
김포골드라인에 추가로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하고 2층 전기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충분한 수송력을 확보하고 있다. 2층 전기버스 4대가 하루 28회 운영을 시작하며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추가로 투입하여 최대 2분 10초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도로 및 버스전용차로 확장
서울로 오는 광역버스를 위한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의 선행 준비 단계로 개화IC 부근 1.4㎞ 구간을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있으며, 상암DMC를 목적지로 하는 노선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차량과 차고지·충전소 정비 등을 준비 중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발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9월 말까지 열차 증편을 완료하고 광역버스 개통 및 당산역 환승센터 운영개시,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기반 마련 등 수송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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