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vs 트럼프 美 TV 토론으로 눈길 집중, 사진 공개
미국 대통령 TV 토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
미국 시애틀의 한 술집에서 시민이 쓴 안경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TV 토론 모습이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을 가졌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TV토론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7일 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1대1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TV 토론 및 관중 반응
트럼프의 요청에 따라 90분간 청중 없이 진행된 이번 토론은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토론회장에는 펜과 종이, 물 한 병만 제공되었고, 바이든 대통령 측은 4년 전 토론 때 트럼프가 발언을 막은 일로 인해 발언자만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TV 토론이 끝난 뒤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67%의 응답자로부터 승리했다고 평가받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33%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TV 토론 여론조사 결과
|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 | 바이든 대통령 성과 | 우려 해결 능력 |
| 67% | 33% | 트럼프 전 대통령 48%, 바이든 대통령 23%, 둘 다 22%, 둘 다 7% |
CNN방송은 TV 토론이 끝난 뒤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로, 등록 유권자 565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은 오는 9월 10일 ABC방송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토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대통령 TV 토론의 후속 조치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9월 10일 ABC방송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토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대통령 TV 토론의 시민 반응
미국 국민들은 자동차 극장, 술집 등 곳곳에서 TV 토론을 지켜보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들의 발언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일부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지 및 반대의 이유를 듣고 싶으신 경우, CNN방송은 TV 토론이 끝난 뒤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로, 등록 유권자 565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5.5%로 발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