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의료계 투쟁 방향 주목

Last Updated : 2024-06-27

세브란스 병원의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 병원에서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첫날, 환자들에게 큰 혼란은 없었으나 휴진이 길어질 우려와 의료계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환자 상황

환자들의 불안은 증가하고 수술이 미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의 휴진에 대한 환자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수술이 3달 밀렸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환자들은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교수와 노조의 입장

휴진 찬성률	휴진에 참여한 교수 비율	외래 진료 감소
72%	30%	10% 감소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외래 진료가 평소보다 10%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있으며, 교수들의 휴진 찬성률은 72%로 전해졌으나 실제 참여한 교수의 비율은 30%에 불과합니다.

의료계 전반의 대응

세브란스병원 노조의 휴진이 다시 시작된 만큼 의료계가 다시 강경투쟁으로 돌아서며, 새로 출범한 '올특위'가 29일에 범의료계의 휴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의 대응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달 4일 최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예정이며, 정부는 집단휴진 강행에 대해 재차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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